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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윤이 재준이입니다.

             재준이 머리 파마했어요..

파마하고 이마트(울집옆)에서 탕짜면 먹고 있는중 제가 핸폰으로 찍었어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해요.....

 얼마전에 들어오긴 했는데.... 이게 웬 주책인지 또 가슴이 울컥 해서 그냥 소리없이 나갔네요....

지금은 웬만한건 거진 끝났구요... 비다 한 가운데에  있을 우리 짐만 빨리오면 되는데.....

짐이 없어서 마음도 허전하고 집중도 안되고  암튼 고도의 unstable 상태입니다. 

차(car)도 없어서 .. 가끔은 친구차 얻어타고 아는 지인차 얻어타고..

가끔은 버스를 타고 걸어다니는데 추워서인지 하루 네끼를 먹어도 배가 고프네요.

 

그래서인지 미국이 너무 그립다는....

얼마전에 우리집앞 이마트 사거리 전광판에 자유의 여신상이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얼마나 새삼스러운지...

몇년전일같아요..

.불과 두어달 전에 가봤던곳인데도 말이죠....^^

 

목사님 집사님 성도님들 모두들 평안들 하시죠....

모두모두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어느분이 언제 한국 오시는지 대충 다 알고 있으니 한국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미국에서의 마지막날  이택휘 백지현집사님 기쁜 탄생소식 들었는데 직접 축하인사도 못했는데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지윤이 생일과 하루차이 나네요.... ^^

 

                                                   모두들 잘 지내시구요.....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