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빠

홍정 집사님,

 

안녕하세요. 벌써 다녀가신지 꽤 된것 같은데 아직도 집사님의 선한 웃음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지난번에 오셨을 때 별로 잘 해 드린 것도 없는데 기억해 주시니 송구할 따릅니다.

그 바쁘신 와중에도 성경 쓰기를 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정작 중요한 것은 놓고 회사일에 채여서 정신 없이 살가는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의료선교 잘 다녀오시길 기도드립니다.

 

이장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