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이어!

2009.01.05 05:16

김은희 조회 수:30837

안녕하세요?
지난 연말에 목사님께 새해 인사겸 소식을 전하려고 했는데 그만 몸살이 심하게 오는 바람에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목사님도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 건강하시겠지만 그래도 모처럼 아파 보니까 새삼 건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요즘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연말연시 였답니다.
덕분에 이집사님이 우울한 새해를 맞이했지요. ㅋㅋ
송구영신 예배도 못 드리고 주부가 아파보니 집안 살림은 아시죠?
그래도 많은 부분에서 이집사님이 애쓰셨지만 그래도 여자 손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고통(?)으로 새해를 맞이 했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영육간에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섬기고 계신 교회는 목사님이 오신 이후에 화기애애진 것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충분히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그 넉넉하신 웃음소리가 온 성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목사님께 허락하신 귀한 선물이니까요!
저도 가끔은 목사님의 웃음 소리가 그리워진답니다.
새해에는  그곳에서 또 저희 가정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기쁨들이 웃음을 통해 전달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 한해도 주님만을 섬기며 맡은 자가 구할 것은 충성이라 했으니 믿음의 진보와 성장 속에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가정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온 가족분들께 사랑의 안부 전해 주세요!
그럼 담에 또 들를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