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부터 하늘이 뻥 뚫린 듯 쏟아져 내려온 눈은 이 지역에서 달련된 노장들도 놀랄만한 눈이었습니다. 눈은 2피트 정도 왔으나 습기가 많은 눈이기에 가히 그 무게가 엄청나 많은 나무들이 부러졌으며  I-84 (이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도 12시간이나 막혔고, 150,000 가정이 전기가 끊겼습니다.  이 정전사태는 이 지역의 전기회사 역사상 가장 큰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새언약교회에도 이번 폭설로 인하여 전기 와 물 공급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서 2월 28일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나름대로 더 감사하고, 은혜스럽고 그리고  멋진 예배와 친교시간 이었습니다.  교회역사의 한 장면 이기에 여기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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