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소개

2008.05.29 23:22

서정아빠 조회 수:12715

뉴욕에 대해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뉴욕시는 미동부에 자리한 뉴욕주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데 Manhattan, Brooklyn,Queens, The Bronx, Staten Island 라는 5개의 Borough(한국의 구 개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뉴욕은 다양한 민족과 여러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독특한 문화적 색체에서 세계의 문화를 한곳에서 보는 듯한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정치, 경제, 교육, 무역, 예술, 문화, 관광, 스포츠, 패션등 거의 모든 분야의 중심지이며,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센츄럴 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월 스트리트, 유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브루클린 다리, 브로드웨이 쇼, 록펠러 센터, 메디슨 스퀘어 가든, 뉴욕 양키스 경기장, 라디오 시티 홀,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소호, 이스트 빌리지,그리니치 빌리지, 차이나 타운, 리틀 이태리, 할렘과 패션의 거리. 이외에도 열거하지 못한 가볼만한 곳들이 무척 많습니다. East Fishkill 지역에서 뉴욕까지는 차량으로 약 2시간 정도이며 기차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뉴욕시의 기후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나 봄과 가을이 한국에 비해 짧은 편이며 여름과 겨울이 상대적으로 길어서 덥다가 좀 서늘해졌다 싶기 무섭게 겨울로 들어서게 됩니다. 대도시를 연상하면 생각하게되는 대도시의 자욱한 스모그와 차의 매연등은 뉴욕을 오기 전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며, 뉴욕의 하늘이 한국의 하늘보다 푸르고 맑으며 매연도 서울에 비해 훨씬 덜합니다. 여름엔 햇살이 무척 따갑고 온도도 섭씨 35도를 넘을 때도 많으나 습도가 적은 편이라 참을만 하며 그늘에선 상당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겨울도 한국보다는 조금 더 추운 편이고 눈도 많이 오는 편이지만, 건물의 온방이 잘 되어 있는 편이어서 사람들은 주로 안엔 얇은 옷을 입고 그 위에 두꺼운 코트를 걸치고 다니는 편입니다. East Fishkill area는 뉴욕시에 비해 겨울에는 약 화씨 10도 정도 춥고 여름에는 덜 더운 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의 일기 예보는 꽤나 정확함 편입니다. 이곳에 오시기 전에 이곳의 날씨는 다음 싸이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weather.com/weather/monthly/12524?from=dayDetails_topnav_undeclared